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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 신인수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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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1년 초부터 말까지 거의 1년간 오클랜드(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오늘 집으로 돌아가는 공대생입니다.
제 유학경험에 비추어 최대한 사실적으로 제 느낀점을 이것저것 알려드리려 합니다.

1. 먼저 나라선택!
저는 처음에 미국과 뉴질랜드 사이에서 고민을 하였습니다. 미국은 아는 지인이 강력추천을 해주셨고, 뉴질랜드는 먼저 다녀오신 선배님이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얻기위해 정말 여러 유학원을 돌아다녔는데, 그 결과 얻은 결론은 영어공부 그 자체에 대해서는 어느 나라를 가든지 별 차이가 없지만, 생활방식이나 문화 그리고 친구 같이 공부 외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물론, 가격이 많이 차이나고요. 그리고 가격이 싸고 아시안을 만나기 쉬운(제 성격상 외로움을 많이 타서.. ^^;;) 뉴질랜드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인수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답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뢰하고 선택하게 되었구요.(지인의 추천도 있었지만)

2. 비행기 편!
저는 급하게 출국날짜와 수속을 밟는 바람에 출국에 임박해서 티켓을 구했는데요. 그 당시 시험기간이기도 해서 유학원에 부탁해 제일 저렴한 표를 찾았는데, 말레이시아 항공이었습니다. 그런데 뉴질랜드와서 대한항공 탈걸 하고 후회많이 했습니다. 한달전에 티켓구입하신다면 다른 저가항공보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무엇보다 수화물 무게에 관대하고 직항이라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 절대 무시 못합니다. 몇십만원 비싼데 이 가치 충분이 하니까 될 수 있으면 대한항공 이용하실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홍콩이나 다른 나라에서 스탑오버 시청하여 잠깐 구경하고 오시거나 들어가실수고 있구요(이 경우 티켓살 때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3. 준비물 편
다른 나라 사정을 모르니까 뉴질랜드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전자제품 콘센트가 다른데요 그래서 아답터를 준비해야 합니다.(전압은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 그런데 여행용 멀티 아답터(여러나라 지원되는) 그런거 가져오시면 덜렁덜렁 거리고 접촉이 되지 않아 불안합니다. 그냥 뉴질랜드오셔서 뉴질랜드 하나만 지원되는 걸로 사셔서 1년 안전하게 쓰시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전기장판!! 겨울에 1층집에 살 경우 필요합니다. 뉴질랜드 집들이 겨울에 난방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한국 따뜻한 집에 살다오셨으면 추우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옷!! 옷은 여름은 해가 무척강합니다. 그래서 뙤약볕 아래 1시간만 있어도 화상입을 정도(선크림 필수), 그러나 그늘에서는 시원. 그리고 딱히 봄과 가을이 없습니다. 여름에서 갑자기 겨울로 넘어가는데, 겨울이라고 그렇게 추운거아니지만 바람이 많이불고 습해 체감온도가 생각보다 낮습니다. 그렇다고 털달린 그런 두꺼운 파카는 필요없겠지만, 얇은 패딩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먹을거 왠만한거 다 한국마트에 있으니 그냥 오세요 ㅡㅡ;;;; 다 짐입니다.

4. 학교선택
저는 유학기간동안 ELA(36주), AEA(8주) 두학원을 다녔는데, 먼저 ELA 오클랜드 대학 부설학원으로 자타공인 최고의 오클랜드 어학원입니다. 다닐때는 몰랐는데 끝나고 다른 학원 알아보러 다녔는데 ELA가 정말 시설이 훌륭하고 수업이 체계가 잘 잡혀있었구나 느꼈습니다.(선생님에 따라 수업의 질이 조금 좌지우지 되는 경향이 단점이기는 하나 대부분 선생님이 실력이 좋습니다.) 모듈4는 대학진학 바로 전 과정이기 때문에 대학진학을 하지 않으시는 분에게는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아카데믹한 면이 있지만, 앞으로 한국에서 영어실력을 발휘(?)하려면 필요한 과정입니다. (1500자 에세이, 논문 패러프레이징 등등) 그리고 TKT는 사람마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저는 사실 재미는 있었지만,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들으신다면 조금 비추.... 이유는 아무래도 teaching english이다 보니 선생님도 얘기하시지만 영어 그 자체보다는 teaching method에 더욱 집중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조금 비싸고요..
그리고 ELA의 다른 장점으로는 외국친구들을 사귀기 좋다는데 있습니다. ELA는 다른 학원보다 아시안(중국,일본,한국) 비율이 잘 맞춰져있다고 봅니다. 적당한 수준의 한국인이 있어서 너무 외롭지 않게 학원생활 편하게 하실수 있고요. 그리고 적당한 숫자의 외국인도 있어서 친구도 만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ELA에서 일본, 중국, 대만, 칠레, 콜롬비아, 사우디, 쿠웨이트, 오만, 멕시코, 러시아, 베트남, 홍콩, 독일, 프랑스, 브라질 등등 친구들을 정말 많이 사귀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즈음에 든 생각인데, 제가 대학 3학년을 마치고 어학연수를 왔는데 수능준비이후로 군대다 대학수업이다 뭐다해서 근 5년이상을 영어를 안하다 하니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 느꼈습니다. 그런분들이라면 한국에서 빡씨게 한 2개월정도 기초를 닦고 영어권 국가로 오시면 더욱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기초문법 기초단어 등등) 왜나하면 기초가 부족하면 시행착오를 겪는 시간이 늘어나고 영어에 스트레스를 받기 쉽기 때문입니다.

5. 친구사귀기!!
저는 정말 외국인 친구를 많이 사귀었는데, 나중에 이게 재산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일단 공부할 때 하고 놀때 최대한 놀았습니다. 빼지않고!!! 영어로 말하니 사람이 수줍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한국말로 할때 조금 낯가리고 그런게 없어지더라고요 근거없는 자신감도 생기고... 그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고 얘기도 많이하고 다른 여러문화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냥 공부나 하자 하시는 분도 있을테지만 제 생각은 그럴거면 한국에서 하지 뭣하러 여기까지 나왔서 공부하냐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기왕나온거 한국에서는 절대 배울수 없고 얻을수 없는걸 배우고 얻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세요. 그렇다고 한국인은 안 사귄다 그러지는 마시고요 ^^;; 나중에 외로워져요;;;; 공부 친구 두 마리다 잡으시길!!! ^^ 어렵겠지만 ^^;;

6. 홈스테이
저는 1년 내내 한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는데,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혼자 사시는 60대 할머니 집에서 같이 생활했는데, 중간에 갈등이 있어서 한번 나갔다 다시 들어왔지만 1년 내내 가족같이 정말 잘 지냈습니다. 혼자사시는 분과 가족이 같이 사는 홈스테이 일장일단이 있는데, 먼저 혼자사시는 아주머니!! 이 경우 집안에서 냉장고를 사용한다든지 주방을 사용한다든지 기타 생활에서 좀더 플랫처럼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대체로 가족이랑 같이 살면 아무래도 이런부분에서 키위가족의 눈치를 보게되죠. 그리고 좀더 친밀해질 수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사시다 보니 좀더 서로 의지하게 되고 좀더 친밀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혼자사시면서 생활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 저녁식사시간이라 든지 하는 부분이 들쭉날쭉하게 되어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키위가족이랑 사는 경우 반대경우라고 할 수 있고요. 플랫은 살아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친구들의 경우로 보면 일단 생활이 굉장히 자유스러워 눈치볼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와 산다고 생활비가 꼭 적게든다고 볼수는 없으므로 돈 때문에 플랫을 하시는 거라면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7. 공부
앞에서 얘기하다시피 친구들 사귀느라 그렇게 죽을것 처럼 열심히 하시는 않았지만, 대체로 수업을 따라가고 숙제를 하는 와중에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리스닝같은 경우 수업도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저절로 많이 느시는 걸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리딩의 경우 저는 뉴질랜드 헤럴드나 BBC뉴스를 많이 읽었고, 그게 많은 생활영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키위랑 얘기할 때 토픽거리가 생겨서 좋았구요. 그리고 롸이팅은 아카데믹하면서 저절로 늘게 되었습니다. 수업 커리큘럼상 많은 롸이팅이 포함되어있는데 숙제를 하고 시험대비를 하는 와중에 저절로 많이 늘게되었습니다. 스피킹을 경우는 외국인친구들과 수다를 많이 떨면서 어느정도 많이 쓰는 표현이 느는걸 느꼈는데, 아무래도 다 같이 공부하는 입장이다 보니 서로 얘기하면 그 실력이 그 실력이라 실력이 느는데 한계가 있어 따로 공부하는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IELTS 준비를 하면서도 많이 늘었고 미국드라마(how I met your mother)를 보면서, 그리고 TED(강연사이트)를 보면서도 많이 늘었습니다.

마무리! 얘기가 길어졌는데, 어학연수를 하면서 느낀점은 영어실력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 여러 가지를 배울수 있게되었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볼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젊었을 때 이 경험이 나중에 저에게 반드시 도움이 되리라 믿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제 이 경험을 신인수 유학원과 함께해서 더욱 성공적이고 뜻깊게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10만 유학인(??!!)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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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수   성공적으로 어학연수를 마치시니 축하드려요!!! 영어를 많이 배우셨고, 공부하셨으니, 한국에서 영어사용하실 일만 남으셨네요?
이제 영어실력 유지도 중요하니까, 영어로 된 책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읽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더 하시면 영어실력이 더 향상된답니다.
아무튼, 고생하셨구요...한번 유학원 나오세요...뵙고 싶네요
2011-12-29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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