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유학생이 알려주는 알바구하는 방법과 후기 - ENZ 명예기자 양선영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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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작성일 21-06-08
조회조회 7,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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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생기자 양선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뉴질랜드 유학생으로서 알려주는 알바구하는 방법과 후기 입니다,
뉴질랜드는 학생 비자로 학기 중에는 주 20시간, 학년을 마친 후 (11-2월) 은 풀 타임으로 일할 수 있게 지정해놨어요.
자세한 정보는 링크에 걸어둘게요! (뉴질랜드 유학생의 알바구하는 꿀팁방법 공유)

Working on a student visa Understand if you can work while studying in New Zealand. www.immigration.govt.nz
Trademe Jobs
1. Trademe Jobs (https://www.trademe.co.nz/a/jobs?bof=hXOPYes7)
이 사이트는 구인 구직뿐만이 아니라 물건/부동산도 사고파는 종합 사이트예요.
본인에 맞는 카테고리와 지역을 설정하면 쉽게 볼 수 있어요.

주 타깃이 학생이 아니라서 풀 타임 잡부터 기간제, 파트타임까지 회사/가게들이 많이 올리고 있어요!
(알바 천국보다는 사람인과 비슷한 느낌?) 그만큼 정보가 많다는 뜻이니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게 더 중요해요~!
SJS - Student Job Search
2. SJS (Student Job Search, https://www.sjs.co.nz/)
SJS는 이름 따라 학생을 위한 사이트예요~! 파트타임 위주로 올라오고, 여름 (11-2월)에는 풀타임 기간제 일자리가 많이 올라와요 (간간이 인턴십도 올라오고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Trade me의 일부는 공고가 안될 수 있으니 두 사이트를 다 보는 거를 추천드려요☺

Backpackers
3. Backpackers (https://www.backpackerboard.co.nz/work_jobs/)
백팩커스는 호스텔, 관광지 정보도 올라오지만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를 위한 구인/구직 메뉴도 있어요.
앞의 두 사이트는 로컬 느낌이 강하다면 여기는 음.. 관광지와 농장, 호텔 일자리 위주로 올라와요!
숙식제공 여부까지 나오니 워홀러들과 학년이 끝난 시점에 최적화되어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번 게스트하우스 잡을 여기서 찾았고요!)

물론 잡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힘을 많이 쓰는 일 (과일 따기, 하우스 키핑 등) 위주로 올라와요.
만약 영어가 약하지만 한국인이 하는 곳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과 영어 쓰는 환경에서 일하고 싶으면 이 사이트가 도움 될 듯 해요☺

코리아 포스트
4. 코리아 포스트 (https://www.nzkoreapost.com/bbs/board.php?bo_table=market_recruit)
여기는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예요. 한국인들과 같이 일하는 곳 위주로 올라오겠죠??
더니든은 큰 도시가 아니라 많은 잡들이 올라오진 않지만 일부 가게들은 여기서 파트타임을 구하더라고요!
오클랜드나 웰링턴 같은 한인 가게들이 많은 곳에서는 유용할 거예요.
뉴질랜드 알바 후기
제가 뉴질랜드에서 오래/많이 일한 건 아니지만 일해본 3곳에서 후기를 공유해볼게요~!
제 첫 알바는 오클랜드의 코인 세탁소였어요! 코리아 포스트에서 찾았고요.
주말 잡이라 리셉션에 앉아서 캐셔로 일하고 서비스 손님한테는 옷 개어주고 간간이 얘기하는 아주 꿀 잡이였죠!
더니든으로 오게 되어 반 년이 안되게 일하긴 했지만ㅠ 한인 사장님 부부도 아주 좋은 분들이라 일 그만둔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내고요.
졸업하기 전 한 번 뵙고 싶어 찾아가기도 했다고요 (많이 얻어먹은 건 안 비밀☺)

두 번째는 학기 시작하기 전 한 달 반? 정도 하우스 키퍼로 일했던 호텔이에요! Trademe에서 찾았습니다.
처음으로 한국인이 아닌 키위/외국인들과 일하는 거라 긴장하면서 인터뷰와 출근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__^
저는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기 보다, 뉴질랜드에 일찍 온 거 일하고 방학에 한국에 있을 동안 까먹은 영어나 살리자 한 거라 일주일 2-3일 정도 일했어요.
하우스키핑의 장/단점은 일하는 시간이 길지 않아요.
아침에 시작해 오후에 끝나 하루에 4-5시간 정도밖에 일을 안 해요.
물론 호텔의 레스토랑이나 리셉션까지 병행하면 풀타임까지 늘릴 수도 있고요!

마지막은 이번 여름에 세 달 일했던 Twizel에 있는 백팩커스/롯지예요!
11-2월 기간에는 학생들이 구직하는 기간이라 일 구하는 게 힘들어요.
미리 지원해 놓는 게 좋아요.
도심에는 공고가 안 올라오고, 햇볕 받아 가며 일하긴 싫어 일 찾아보는데 Backpackers 사이트에 농장 일이 아닌데 무료 숙소까지 지원되는 일이 있지 뭐예요?!
렌트도 아끼고 경험도 있겠다 지원했는데 붙었어요! 운이 좋았죠!
Twizel에 있어 대면하지 않고 이메일로 간단히 인터뷰하고 진행되어, 누가 장난으로 올린 거면 어떡하지 했는데 필요 없는 걱정이었어요 하핳

사람들도 다 좋고 근무 시간도 충분하고 좋았어요. 소규모 도시라 도심보다는 시내라는 말이 어울리고, 모든 가게가 8시면 닫는 (펍도 9-10시면 닫는) 곳이라 한적하고 평화로워요.
낚시/트래킹/자전거 라이딩 취미가 없으면 심심할 수도 있어요.
특히, 차가 없는 저는 걸어서 주변 트래킹 코스 3-4개를 정복했답니다!
이제 5-6km 정도 걷기는 껌이라고요 하핳

이번 포스팅은 정보 및 후기를 남기느라 글이 길어졌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뵐게요!
출처 :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뉴질랜드는 학생 비자로 학기 중에는 주 20시간, 학년을 마친 후 (11-2월) 은 풀 타임으로 일할 수 있게 지정해놨어요.
자세한 정보는 링크에 걸어둘게요! (뉴질랜드 유학생의 알바구하는 꿀팁방법 공유)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명예기자 : 양선영 학생 SiS 신인수 유학원의 양선영 학생은 Up International College 오클랜드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뉴질랜드 유학을 시작하셨으며 현재 오타고대학교 (University of Otago)의 Bachelor of Applied Science Molecular Biotechnology 과정에 재학 중이십니다. |

Working on a student visa Understand if you can work while studying in New Zealand. www.immigration.govt.nz
Trademe Jobs
1. Trademe Jobs (https://www.trademe.co.nz/a/jobs?bof=hXOPYes7)
이 사이트는 구인 구직뿐만이 아니라 물건/부동산도 사고파는 종합 사이트예요.
본인에 맞는 카테고리와 지역을 설정하면 쉽게 볼 수 있어요.

주 타깃이 학생이 아니라서 풀 타임 잡부터 기간제, 파트타임까지 회사/가게들이 많이 올리고 있어요!
(알바 천국보다는 사람인과 비슷한 느낌?) 그만큼 정보가 많다는 뜻이니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게 더 중요해요~!
SJS - Student Job Search
2. SJS (Student Job Search, https://www.sjs.co.nz/)
SJS는 이름 따라 학생을 위한 사이트예요~! 파트타임 위주로 올라오고, 여름 (11-2월)에는 풀타임 기간제 일자리가 많이 올라와요 (간간이 인턴십도 올라오고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Trade me의 일부는 공고가 안될 수 있으니 두 사이트를 다 보는 거를 추천드려요☺

Backpackers
3. Backpackers (https://www.backpackerboard.co.nz/work_jobs/)
백팩커스는 호스텔, 관광지 정보도 올라오지만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를 위한 구인/구직 메뉴도 있어요.
앞의 두 사이트는 로컬 느낌이 강하다면 여기는 음.. 관광지와 농장, 호텔 일자리 위주로 올라와요!
숙식제공 여부까지 나오니 워홀러들과 학년이 끝난 시점에 최적화되어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번 게스트하우스 잡을 여기서 찾았고요!)

물론 잡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힘을 많이 쓰는 일 (과일 따기, 하우스 키핑 등) 위주로 올라와요.
만약 영어가 약하지만 한국인이 하는 곳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과 영어 쓰는 환경에서 일하고 싶으면 이 사이트가 도움 될 듯 해요☺

코리아 포스트
4. 코리아 포스트 (https://www.nzkoreapost.com/bbs/board.php?bo_table=market_recruit)
여기는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예요. 한국인들과 같이 일하는 곳 위주로 올라오겠죠??
더니든은 큰 도시가 아니라 많은 잡들이 올라오진 않지만 일부 가게들은 여기서 파트타임을 구하더라고요!
오클랜드나 웰링턴 같은 한인 가게들이 많은 곳에서는 유용할 거예요.
뉴질랜드 알바 후기
제가 뉴질랜드에서 오래/많이 일한 건 아니지만 일해본 3곳에서 후기를 공유해볼게요~!
제 첫 알바는 오클랜드의 코인 세탁소였어요! 코리아 포스트에서 찾았고요.
주말 잡이라 리셉션에 앉아서 캐셔로 일하고 서비스 손님한테는 옷 개어주고 간간이 얘기하는 아주 꿀 잡이였죠!
더니든으로 오게 되어 반 년이 안되게 일하긴 했지만ㅠ 한인 사장님 부부도 아주 좋은 분들이라 일 그만둔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내고요.
졸업하기 전 한 번 뵙고 싶어 찾아가기도 했다고요 (많이 얻어먹은 건 안 비밀☺)

두 번째는 학기 시작하기 전 한 달 반? 정도 하우스 키퍼로 일했던 호텔이에요! Trademe에서 찾았습니다.
처음으로 한국인이 아닌 키위/외국인들과 일하는 거라 긴장하면서 인터뷰와 출근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__^
저는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기 보다, 뉴질랜드에 일찍 온 거 일하고 방학에 한국에 있을 동안 까먹은 영어나 살리자 한 거라 일주일 2-3일 정도 일했어요.
하우스키핑의 장/단점은 일하는 시간이 길지 않아요.
아침에 시작해 오후에 끝나 하루에 4-5시간 정도밖에 일을 안 해요.
물론 호텔의 레스토랑이나 리셉션까지 병행하면 풀타임까지 늘릴 수도 있고요!

마지막은 이번 여름에 세 달 일했던 Twizel에 있는 백팩커스/롯지예요!
11-2월 기간에는 학생들이 구직하는 기간이라 일 구하는 게 힘들어요.
미리 지원해 놓는 게 좋아요.
도심에는 공고가 안 올라오고, 햇볕 받아 가며 일하긴 싫어 일 찾아보는데 Backpackers 사이트에 농장 일이 아닌데 무료 숙소까지 지원되는 일이 있지 뭐예요?!
렌트도 아끼고 경험도 있겠다 지원했는데 붙었어요! 운이 좋았죠!
Twizel에 있어 대면하지 않고 이메일로 간단히 인터뷰하고 진행되어, 누가 장난으로 올린 거면 어떡하지 했는데 필요 없는 걱정이었어요 하핳

사람들도 다 좋고 근무 시간도 충분하고 좋았어요. 소규모 도시라 도심보다는 시내라는 말이 어울리고, 모든 가게가 8시면 닫는 (펍도 9-10시면 닫는) 곳이라 한적하고 평화로워요.
낚시/트래킹/자전거 라이딩 취미가 없으면 심심할 수도 있어요.
특히, 차가 없는 저는 걸어서 주변 트래킹 코스 3-4개를 정복했답니다!
이제 5-6km 정도 걷기는 껌이라고요 하핳

이번 포스팅은 정보 및 후기를 남기느라 글이 길어졌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뵐게요!
출처 :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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