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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weeks in Melbourne-★ - 김은정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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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작성일 09-09-28

조회조회 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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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한국에 돌아 온지 한 달이 되어서야 review를 해야겠다고 굳게 마음을 먹게 되었네요 ^^;

무슨 이야기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또한 앞으로 유학의 길에 오르실 분들을 위해 어떠한 이야기를 주로 들려주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답니다.

유학원에 대한 것은 따로 언급하지 않을게요. 유학원에 대해서는 100% 만족을 하고 유학생활을 하였거든요. 물론 유학원과의 관계도 무척 중요하겠죠? 저는 이 곳 유학원에서 처리해주신 것에 대해서는 정말 만족하였기에 현지에서의 유학 생활과 귀국 후에 대한 것을 위주로 글을 적을까 합니다.

휴학을 하고 몇 개월의 시간을 제 나름의 시간으로 보낸 뒤, 영어 어학연수라는 것에 급하게 눈을 뜨게 되었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호주의 Melbourne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영국은 물가가 너무 비싸고 캐나다는 한국인이 정말 많다는 친구의 언급으로 피하였으며, 미국은 왠지 모를 위압감이 제게는 있었거든요.) 제게는 해외에서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었던 터라 복학 바로 전까지 어학원 등록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총 35주를 등록하였지요. 제가 여기에서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tip은, 만일 여유로운 휴학 일정으로 어학연수를 떠나신다면 저처럼 돌아오기 바로 ‘직전’까지 등록을 한다는 것은 자칫 후회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는 거예요. 어학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다녔던 학교(RMIT English World Wide)의 특성상 중간에 holiday가 많지 않아서였던 점도 있는데요, 귀국하기 전엔 주로 그 나라를 크게 한 번 여행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

RMIT English World Wide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드릴까요? ^^ 나라를 정하는 것도 힘이 들었는데 학교를 정하는 것 또한 만만찮게 힘들죠? 저는 해외로 연수를 가는 것만큼 절대절대 한국인이 최소한으로 있는 곳을 알아 보았고, 그 결과 RMIT를 찾았답니다.(유학원에서는 바로 바로 어느 정도의 한국인 학생들이 있는지 알려주었어요.) RMIT는 호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꽤나 유명한 대학교 인데요, English World Wide는 대학 부설 어학원으로,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편입하기 위한 국제 학생들에게 대학교 강의 방식에 따라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어학원입니다.

제가 ‘체계적’이라는 말을 언급하였듯이, 영어를 참 잘 가르친답니다. 그 곳에서 가르친 경험이 있는 선생님들의 경우, 다른 어학원에 지원했을 때에도 경력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대학부설인 만큼 등록비가 비싸지만, 그 수업에 잘만 따라간다면, 후회 없는 투자가 될 거예요. 사설학원에 다니다가 RMIT 어학원으로 온 학생도 ‘이 곳이 가장 잘 가르치는 것 같다.’고 하였답니다. Level up을 위한 시험은 IELTS와 비슷하다고 해요.(제가 아직 IELTS를 쳐보지 않아서요..;;) 또한 RMIT대학생들이 누리는 모든 혜택을 대학생들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답니다.

도시에 대한 것도 궁금하시지요? 직접 탐방해 볼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T^T;; Melbourne은 한국인이 살아가기에 참 좋은 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근거는 바로 다양한 아시아 음식점과 날씨. 세계에서 국제 학생이 가장 많은 도시인 만큼, 다양한 문화의 음식들을 즐길 수가 있답니다. 딱히 호주인들의 주식이 무엇인지 모를 정도지요. ^^; 도시의 중심가에는 한국 식품 가게도 많이 있고요. 날씨는 아시겠지만, 그렇게 춥지도 덥지도 않은 도시랍니다. 하지만 저같이 추위를 상당히 많이 타는 분들은 겨울엔 반드시 반드시 heater가 필요하고요.(서양의 집엔 따로 난방 시설이 없어요. T_T)

공부하는 방법이요? 만일 RMIT를 선택하신다면, 그 곳에서 주는 숙제만 잘 해가도 영어실력은 많이 늘 수 있고요, 모두들 아시겠지만, 한국인을 절대절대 피하고 외국인들과 생활하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참 많이 됩니다. 제게는 home stay가 너무 비쌌고 좀 더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은 마음에 6주 차까지만 home stay생활을 하였어요.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지냈답니다. 꼭 native speaker가 아니더라도 좋아요. 내 자신이 영어만으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또 하나, 한국인을 만났을 경우, 저는 주로 영어로 말하였어요. 잘 하든 못하든 상관없어요. 한국어를 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했으니까요. 그리고 자율 학습을 위해 도서관을 많이 찾으시지요? 도서관이라면 RMIT 안에 정말 좋은 환경과 자료들이 갖추어진 도서관이 있고, 대학교 바로 옆에 정말 멋진 시립 도서관이 있답니다. 하지만, 해외로 나가시는 만큼,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횟수를 많이 가지면 좋을 것이 없어요. 그렇게 되면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방법이 될 수도 있거든요. 돈 들여서 해외에 갔으니 외국인들을 많이 접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한국에서 떠날 때 짐을 많이 줄이고 현지에서 사는 방법으로 하여 처음부터 외국인과의 대화 횟수를 많이 늘였답니다. 하지만 노트나 펜, 지우개 연습장 등등.. 이런 것은 꼭 챙겨가시는 게 좋아요! 호주는 너무 비싸거든요. 한국에서 300원에 살 수 있던 딱풀을 호주에서 $2주고 샀으니까요.. T_T 쇼핑도 많이 하였어요. 그리고 여행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해요. 한국인들과 가는 여행 말고요. 혼자 가거나 외국인 친구들과 가는 여행은 그야말로 영어에 가장 좋은 여행이라고 할 수 있지요. ^-^

한국에 돌아오니 가장 후회되는 것이 영어 시험을 등록하지 않았던 점이에요. 돌아오자마자 바로 시험을 쳐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잖아요. 할 수 있다면, 귀국하기 전에 한국에서 칠 영어 시험을 미리 등록하고 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시험을 쳐볼 수 있다면 현지에서 쳐보는 것도 당연히 좋은 방법이고요. ^^

이상 몇 가지들이 제가 유학 준비생들께 드리고 싶은 경험담이랍니다. 유학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CHEERS!!!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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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신인수유학원님의 댓글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

은정씨~ 반가워요~^^
먼저 이렇게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시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학연수 기간동안 생활도 보람되게 보내신다고 느꼈는데, 실력향상의 결과도 최상급반까지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돌아오신 것 축하드립니다.
유럽에서 디자이너 공부를 더 하실 때,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활동하시게 되실 때 지금의 어학연수가 큰 디딤돌이 되실거에요~
앞으로의 계획이 모두 다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언제든지 저희가 도와드릴일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화이팅!!! 자주 뵈요~^^
아,, 그리고 점수 나오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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