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궁금해하는 뉴질랜드 유학생 시험기간 - ENZ 학생기자 이지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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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작성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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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궁금해하는 뉴질랜드 유학생 시험기간
"유학을 와서 맥클린스 컬리지에 다닌지 벌써 2달이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두달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다양한 수업도 듣고 시험도 보았습니다. 이번에 맥클린스에서 본 milestone이라는 시험을 보았는데요. 뉴질랜드에 와서 본 첫 시험인만큼 준비를 열심히하고, 그 과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힘들어하고 공부를 하니 더욱 더 친해진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명예기자 : 이지원 학생 SiS 신인수 유학원의 이지원 학생은 오클랜드에 위치한 Macleans College 10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
시험준비 과정
저희 반은 맥클린스 컬리지에 처음 온 학생들로 구성된 반인데요. 다들 첫 시험이라 그런지 긴장도 많이했지만 점심시간에 공부도 하며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시험은 총 5 과목을 보았는데요. 저는 공통 과목인 수학, 과학, 사회와 선택과목인 경제, ESOL이라는 영어 향상 과목을 보았습니다. 주로 객관식, 주관식이 시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국과는 달리 이곳에서 본 시험지는 온통 서술형 문제로 가득했습니다. 처음에 선생님께서 대부분 서술형으로 출제된다고 하셔서 아무래도 시간안에 끝낼 수 있을지가 걱정되었습니다.

친구들과 학교가 끝나면 학교 도서관에 남아 문을 닫을때까지 공부를 하고 서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같이 공부를 하니 혼자 공부를 할때 끙끙거리던 문제들을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유학을 와서 맥클린스 컬리지에 다닌지 벌써 2달이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두달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다양한 수업도 듣고 시험도 보았습니다. 이번에 맥클린스에서 본 milestone이라는 시험을 보았는데요. 뉴질랜드에 와서 본 첫 시험인만큼 준비를 열심히하고, 그 과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힘들어하고 공부를 하니 더욱 더 친해진 것 같습니다.

시험 채점 방식과 결과

한국에서는 잘 배우지 않는 과목인 경제가 뉴질랜드에 있어서 호기심으로 선택하여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요. 처음 배우는 생소한 내용인 만큼 가장 공부를 많이 한 과목이었습니다. 경제에서는 경제의 기본이 되는 수요와 공급에 대하여 배웠는데 그 수업 내용은 실제 일상생활에 매우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시험이 하루하루 다가 올 때마다 저와 제 친구들의 긴장과 걱정은 높아만 갔습니다. 일주일간 한 두 과목의 시험을 보는 시스템이었는데 시험이 끝나면 너 나 할 것 없이 둥글게 모여 서로 답 체크를 했습니다. 그때마다 서로의 희비가 갈렸지만 이 또한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재밌고 심장 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시험 채점 방식과 결과
저는 이곳의 채점 방식이 한국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곳에서의 시험은 과목마다 주어진 전체 점수가 다르며 그걸 퍼센트 수치로 바꾸어 정답률 50%가 넘으면 통과, 넘지 못하면 통과를 하지 못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괜찮지만 학기 말에 보는 시험에서 통과하지 못한다면 다시 배워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별로 A+, A, A-, B+ 등등 이렇게 쭉 E까지의 등급이 있어요. 제가 한국에서 경험하였던 방법과 많이 달라서 신기함과 생소함을 느꼈습니다.

다들 열심히 한 만큼 어떤 결과가 나와도 시험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고생한 본인에게 박수를 쳐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욱 재밌고 새로운 뉴질랜드 학교생활로 찾아오겠습니다.
출처 :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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