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고등학교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 Auckland Grammar School 유학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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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작성일 22-08-08
조회조회 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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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번째 인사드리네요. 오늘은 제가 다니는 오클랜드그래머스쿨(Auckland Grammar School)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오클랜드그래머스쿨은 뉴질랜드 유학을 알아보셨다면 들어보셨을 명문고등학교로 유명합니다.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명예기자 : 권지성 학생 SiS 신인수 유학원의 권지성 학생은 현재 오클랜드에 위치한 명문 남자 고등학교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 (Auckland Grammar School) 10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현재 학업 뿐 아니라 학교 사이클 선수 겸 쇼트트랙 선수로 열심히 유학생활 중입니다. |

150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 저희 학교 학생들은 오랜 전통을 이어받아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편입니다. 학년은 9학년(Form3)~13학년(Form7)으로 주니어(form3,4), 시니어(Form5,6,7)로 나뉘어져있습니다.
특히, 저는 인터네셔널 학생으로 입학하여 지금까지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학교는 규모가 큰 만큼 인터내셔널 학생들을 담당해주시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며 따로 인터네셔널 오피스가 있어서 응급한 상황시 언제든 달려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학습관리부터 아주 사소한 친구들과의 문제까지, 항상 궁금한게 있거나 문제가 생겼을땐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지도해주십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인터네셔널미팅이 주니어, 시니어별 한번씩 진행되고, 미팅때는 꼭 숙지해야하는 공지사항들을 한번 더 알려주시고, 질의 응답시간도 갖으며 어려운점들을 해결해주시고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십니다.




저희 학교(Auckland Grammar School)는 Term1,2,4에 테스트를 통해 다음학년의 반이 정해져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고, 경쟁의식을 통해 학업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원한다면 멘토를 소개시켜줘 학습을 함께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도 이번 여름방학 때부터 인터네셔널 담당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윌리엄이라는 시니어선배와 함께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올해는 졸업하고 시드니로 대학을 들어가서 줌 수업으로 계속 공부를 함께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학교만의 특성을 잘 알고 있고, 선생님들에 대한 깨알 같은 팁과 공부하는 방법 등 학교생활과 공부습관까지 잡아주는 멘토를 만나 너무 좋습니다. 윌리엄을 보며 ‘나도 저렇게 멋지게 나아가야지’라는 마음이 생겨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학교를 다니다 학습에 대해 답답함이 생겼다하면 주저하지말고 인터네셔널 선생님들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얼마든지 언제든지 의지만 있다면 더 좋은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에서는 전통이 오래된 만큼 스포츠나 문화 활동도 너무 잘 되어있고, 학교 규모가 크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학교이다보니 문화 별 행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매년 진행되는 코리안나잇(KOREAN NIGHT)이라는 활동이 있는데, 이건 정말 너무 재미있었고, 참여하게되어 영광이였습니다.

이 행사는 저희 학교 옆에 있는 엠섭걸즈스쿨과 함께 하는 행사인데, 저는 코리안나잇에 백스테이지, K-드라마 이렇게 두 분야를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코리안나잇이라고 한국학생들만 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모두 함께 즐길수 있었습니다. 요즘 워낙 K-pop, K-drama 등 한국 문화가 유명해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관람하러 오는 것 같았습니다. 매점에서는 한국간식인 떡볶이와 만두 등 학생들이 직접 만든 한국요리를 팔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두 분야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꼭 기회가 된다면 보러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일거라 자신합니다.

무대 경험이 한번도 없었는데 무대에 서보는 경험과 처음해보던 연기, 그리고 무대뒤에서 스텝으로서의 일을 해보고 무대를 꾸미는 일까지 해보면서 정말 많은 경험과 재미를 느꼈고 무대를 꾸미기 위해 열심히 연습히고 노력한 팀원들과의 소중한 시간들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생각하는거지만, 정말 이곳은 저에게있어서 선물 같은 곳이며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학교 사이클팀에서 사이클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 사이클만 하는게 아니라 펜싱, 철인2종경기 등 많은 학교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Duke of Edinbrugh(Bronze Award Level) 에도 사인업을 해서,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바쁘지만 전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모든걸 전문적으로 하지않아도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고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는 동아리 활동들은 저희 학교에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잘 하지 않아도, 하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조인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많은 기회와 경험들을 제공해주고 성취감을 느끼게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오클랜드그래머 스쿨을 다니면서 학교에 대한 큰 자부심을 느끼고있습니다.
integrity, excellence, respect, courage, pride, commitment and humility
Per Angusta, Ad Augusta

출처 :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 둘러보기 & 탑에이전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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