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11시 59분부터 오클랜드 경보 1단계 전환
페이지 정보

작성자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작성일 20-10-05
조회조회 6,204
본문

7일 (수요일) 밤 11시 59분부터 오클랜드 경보 1단계 전환
뉴질랜드 Jacinda Ardern 총리는 10월 7일 수요일 밤 11시 59분에 오클랜드의 경보단계를 레벨 1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식당 및 바 등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 및 모임 제한이 모두 풀리게 됩니다.
총리는 경보 1단계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손 씻기, 아프면 집에 있기, QR 코드 사용하기, 증상이 느껴지면 테스트 받기 등 계속해서 COVID-19에 대해 경계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총리는 내각과 10월 5일 월요일 줌을 통해 오클랜드의 경보 수준을 검토하는 회의를 가졌으며, 오클랜드의 상황이 잘 통제되고 있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10일 동안 오클랜드의 새로운 확진자는 한명도 나오지 않았으며, 2주에 걸쳐 단 한명의 확진자만 발생했습니다.
총리는 오클랜드에서 COVID-19가 다시 발생한 것은 뉴질랜드만의 문제가 아닌 세계적인 문제이며, 안일함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10월 3일 토요일 영국에서 1만 2천 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6명까지 집회를 제한하는 등 급증하는 해외 사례를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레벨 1단계에서도 비즈니스 업계에서는 여전히 QR 코드를 사용해야하며, 모든 사람들은 경계심을 갖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총리는 아프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집에 머물고, 계속해서 연락처 추적 앱을 통해 장소를 기록해야할 것 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SiS 신인수 유학원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서울, 부산 지사로 연락해 주세요.
※ 출처: 뉴질랜드 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