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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미니 컬리지 (Rosmini College)

로즈미니 컬리지 (Rosmini College)는 1962년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역의 타카푸나에 설립된 준사립 카톨릭 남학교로, 7학년에서 13학년의 1,000 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입니다. 학교는 설립자인 Antonio Rosmini 신부의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정신적, 도덕적, 문화적 그리고 신체적으로 성장해 진정한 어른으로 자라 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로즈미니 컬리지의 교사진은 학생들의 자신감과 리더십,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NCEA 레벨 1, 2, 3에서 모두 뉴질랜드 평균을 뛰어 넘는 좋은 성적을 거드고 있습니다. 특히 7~10학년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읽고 쓰는 능력과 수학, 과학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7~10학년의 경우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선별해 종합적인 학습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즈미니 컬리지는 교과 과정 전반에 걸쳐 개인 컴퓨터를 사용하여 수업에 참여하는 하이 테크놀로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학생들을 위한 ESOL 과정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ESOL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언어적인 도움과 학업방법 알게 됨으로써 학교 커뮤니티에 완연히 참여할 수 있고, 학업적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학업뿐 아니라 스포츠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는 로즈미니 컬리지는 학생들에게 20여가지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음악, 예술 및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 2018년 뉴질랜드 고등부 농구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으며, 팀의 한 학생은 뉴질랜드 농구 국가대표에 입단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Artistic Gymnastics 금메달 수상, Water polo 동메달 수상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창의적 사고와 자신감,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학생들은 7학년부터 13학년까지 음악, 예술 및 드라마에 참여하게 되며, 미술 클럽, 연극스포츠, 행위 예술, 성가대, 오케스트라, 재즈 밴드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